[Y-STAR 이보람 기자] 방송인 서세원의 아내 서정희의 거취에 관심이 향하고 있는 가운데, 폭행 신고 이후 서울의 모 호텔에서 머물었던 것으로 단독 확인됐다.
서세원·서정희 부부는 지난 10일 오후 6시경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내 위치한 가게 복도에서 언성을 높이며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.
이를 본 가게 관계자는 112에 신고-, 서세원은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황.
이에 일부 매체는 '서정희가 병원에 입원중'이라고 보도했지만, Y-STAR [생방송 스타뉴스] 취재진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서정희는 외부와 연락을 끊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호텔에 투숙하며 안정을 취했다.
13일 오후 한 관계자는 서정희의 투숙 여부를 묻는 질문에 "서정희가 지난 12일 호텔에 체크인한 후, 다음날 오전 8시경 체크아웃했다'고 전했다.
사건을 담당 중인 강남경찰서측은 '서정희가 사건 발생 후 병원에서 간단한 검사를 받은 것은 맞지만, 병원에 입원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"라고 밝혔다.
경찰은 '사건 장소의 CCTV를 확보해 분석 중'이라며 '구체적인 내용 파악을 위해 서세원에게 출석을 요구할 것'이라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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